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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보

건강한 먹거리 정보와 사용법을 발췌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참외
제목 참외
작성자 예솔원 (ip:)
  • 작성일 2011-06-28 1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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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250
  • 평점 0점

햇볕이 따가운 여름에 더위를 피해 원두막에서 먹는 참외의 맛은 여름의 정취를 곁들게 한다.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는 참외는 한방적으로 차가운 성질이 있다고 구분한다. 참외는 더위를 해소해주지만 약성이 차므로 많이 먹으면 배를 차갑게 하여 해롭다.

참외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B2, C, 인, 철 등이 함유되어 있다. 참외는 수분이 많고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어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는 말이 있다.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도 유효하다. 몸의 어혈을 풀어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폐의 열을 없애주고, 입이 마르는 증상을 제거한다.

참외 씨와 꼭지는 약용으로 용도가 광범위하다. 간질병과 정신병 질환을 치료하는 데 많이 쓰이고, 악성 종창도 치료한다. 관절에서 오는 동통질환과 허리와 다리의 뒤쪽 동통에는 참외 씨 한 근(600g)을 술 닷 근(3kg)에 담갔다가 10일이 지난 뒤 참외 씨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2돈(약8g)씩 술이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참외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7~12g씩을 타서 하루 세 번씩 식간마다 복용하면 타박상에 좋다. 참외는 땅콩과 함께 먹으면 한성과 열성이 자극하기 때문에 먹고 나면 신체에 해롭다. 참외꼭지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변비, 황달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덜 익은 참외꼭지에는 에라테린이라는 물질이 있어 토제(吐劑)로 사용한다.

여름더위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 마름이 있을 때는 참외 100g을 매일 2~3번 먹으면 치료가 된다. '식료본초'에는 "참외는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높이고, 번열감을 없애주며, 소변을 이롭게 한다. 또한 삼초(三焦)"라고 기재되어 있다.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로 나뉜다. 부위로 보면 상초는 일반적으로 횡경막 이상의 부위를 가리키는데 거기에는 심, 폐가 포함되어 있고, 중초는 횡경막 하부, 배꼽 이상의 부위를 가리키는데 거기에는 비, 위 등 장부가 포괄되어 있으며, 하초는 배꼽 이하의 부위를 가리키는데 거기에는 신, 방광, 소장, 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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